한성 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를 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키보드의 구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접점에 따른 분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점 키보드와 무접점 키보드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 접점 키보드 : 접점이 생겨서 인식을 하는 타입입니다. 멤브레인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가 대표적입니다. 아무래도 접하다보니 소모가 되어 교체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지만, 그래도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무접점 키보드 : 축전기의 축전량 변화를 측정하여 키가 눌려졌는지 감지하는 키보드입니다. 사용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리버돔과 함께 스프링이 눌리면서 스위치의 충전량이 변화하고, 이를 센서가 감지하여 입력신호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상대적으로 접점키보드에 비해 수명이 길고, 고장이 적습니다. 그리고 마찰이 없기에 손에 부담이 적고 타감이 좋습니다.
한성 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 구매 이유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손가락과 손목에 부담이 많이 왔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해커의 기게식 키보드는 아무래도 기계식이다보니, 특히 손가락에 큰 무리를 주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키를 쳐도 남자손인 저도 손가락 마디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손에 부담없는 키보드를 찾아보게 되었고. 무접점 키보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평이 좋은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왜 한성컴퓨터인가?
무접점 키보드는 한성컴퓨터, 앱코, COX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1. 무난하고 오래 쓸 수 있는 레트로 디자인
최근에 키보드의 디자인이 매우 다채로워졌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는 무언가 낯이 익지 않나요? 바로 학교 다닐 때, 컴퓨터실에 있었던 고전적인 키보드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듯이 열심히 블로그를 하는 느낌일까요.
그때 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사용했던 키보드 디자인을 다시 보니 새롭기도 하고, 레트로틱하며 너무 이쁘드라구요.
최근에 나오는 한성컴퓨터를 포함한 다양한 키보드들은 키보드 색이 너무 다채로워서 제가 가지고 있는 실버 맥북과는 또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금방 질릴 것 같았습니다. 비싼 키보드 사서 오래 쓰기 위해서는 무난한 디자인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압도적인 키감과 안정적인 면처리
35g으로 손가락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 키감입니다. 그리고 전체 면이 무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는 너무나도 시끄러웠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사용이 불가했죠.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피해를 주었거든요.
하지만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한무무)는 멤브레인보다는 타감이 있지만 기계식에 비해서 소음은 확실히 적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몽글몽글하고 가벼우면서도 누를 맛이 나는 쫀듯한 키감입니다.
3. 사무실에 최적화된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무척 편리합니다. 다양한 단축키를 통해서 업무 효율성을 챙길 수 있구요. 3대까지 기기까지 페어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과 패드와 번갈아가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크로와 키 맵핑이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에 커스토마이징 하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성 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 개봉기
택배가 왔습니다. 열어보겠습니다.
키보드 본체와 더스트커버, 브러쉬, 키캡 리무버, USB-C 케이블, 설명서(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와 디자인 무엇인가요.. 너무 이쁘고 깔끔하고 레트로합니다 :)
키보드 디자인으로 놀라고 있는 와중에 USB-C케이블 퀄리티가 엄청 좋네요.
더스트 커버를 벗기고 키보드를 구경해 봅니다.
요즘 키보드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스텝스컬쳐를 적용하여 손과 손목의 피로를 줄여주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게 합니다.
USB-C 충전단자는 하단 중앙부에 있습니다. 마감처리가 좋고 유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때도 키보드 바닥면과 간섭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 외관은 다 구경했으니 본격적으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방법은 블루투스 상태로 변경 후에 FN+Del키를 3초간 누르면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이어서 화면에 보이는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연결이 됩니다! 공장에서도 70% 이상은 충전해서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연결하자마자 배터리가 75%네요.
위 타건동영상에서 보셨듯이. 타감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민감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살짝 누르시는 분은 민감도를 가장 강하게 하셔도 좋을 것 같고. 남성분들이나 빨리 타자를 치시는 분들은 민감도를 낮추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민감도가 높으면 정말 살짝만 눌러도 인식을 하네요. 신기합니다.
금일 개봉해서 이 블로그를 처음으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키감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많은 후기에 몽글몽글 하다는 이야기들을 하셨는데, 그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소리와 느낌 자체가 몽글한 느낌을 주면서 부담이 안갑니다.
마치 구름위에서 키보드로 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다양한 기능과 무엇보다도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초심'을 갖게끔 만드는 키보드인 한성컴퓨터 GK898B OfficeMaster 35g 구매 추천합니다.
한달간 사용해보고 1달 사용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매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 눌러서 구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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